저는 물건을 살 때, 좋은 걸 골라서 오래쓰자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컵을 살 때에도 고심을 좀 했었는데,
그때 원했던 조건으로는
- 뜨거운 것도 담을 수 있을 것
- 가벼울 것
- 튼튼할 것
-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야한다
대강 저정도의 조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 플라스틱 컵 경우 : 환경호르몬이 걱정이 됩니다.
- 유리컵의 경우 : 뜨거운걸 갑자기 부으면 깨지죠..
- 머그컵의 경우 : 무겁습니다.
- 도자기의 경우 : 튼튼하다고 보기는 좀 어렵죠.
여튼 이래저래 찾아 보다가 발견한게 보덤사의 더블 월 글래스 였습니다.

일단 강화유리를 사용하였고, 컵이 유리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사이에서 열전도를 막아서 뜨거운 것도 문제없고(컵이 아니고 손이), 그리고 얇아서 무게도 가벼웠습니다. “강화” 유리니 강도도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유리는 유리인가요… 4개를 구입했었는데, 하나는 싱크대에서 쌓인 그릇의 무게에 깨져버리고, 또 하나는 불과 20몇센티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져서 와장창 깨져버리더군요…
그래서 상심하고 있던 중에,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티타늄입니다! 비행기에도 쓰이는 가볍고 튼튼한 금속이죠
스노우피크사에서 티타늄 컵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뭐 아직 보덤이 두개 남았으니 다 깨져버리면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1월1일에 새글을 썼네.
티타늄 컵 사면 구경하러 가야겠군.
오 그러셈 근데 올해 안에 남은 컵 두개가 다 깨지진 않겠지…
오 미가 깨뜨려 드림?
뷁
티타늄 컵 이쁘다.
역시 혼자 사니 살림에도 신경을 쓰는군.
음 디자인도 괜찮은거같은데,
생각해보니 치명적인 문제접이 있더라.
전자레인지 사용불가…
근데 저 월 글래스 왠지 맥 아이콘 같아.
오 듣고보니 그렇네 아이콘 확대했을때 같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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